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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 학생] 제주4.3희생자 추념식 전국대표로 서다
작성자 : 최영무 작성일 : 2019-04-04 13:04:39    조회수 : 2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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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주년 4.3희생자 추념식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는 국제관계학과 4학년 정주희 학생]

 

[정주희 학생] 제주4.3희생자 추념식 전국 대표로 서다

 

제주 4.3 사건은 극심한 이념 갈등 속에서 무고한 양민들이 희생된 우리나라 근현대사에서 지울 수 없는 아픈 역사다. 1947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하여 1948년 4월 3일에 발생한 소요 사태 및 1954년 9월 21일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력 충돌과 진압 과정에서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으로, 이로 인한 희생자가 적게는 1만4천여 명, 많게는 3만 명에 이른다고 보고됐다. 정부는 2000년 4·3진상규명특별법을 제정하고 이에 대한 진상규명 작업을 진행했으며,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2014년부터 ‘4.3희생자 추념일’이란 명칭으로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정부주관 행사를 치르고 있다.

 

지난 4월 3일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추념광장에서 ‘제71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거행됐다. 우리대학 국제관계학과 4학년 정주희 학생은 전국 대표 6인 중 한 명으로 이 자리에 섰다. 검은 정장을 입고 두 손으로 마이크를 꼭 쥐고 당당히 무대에 섰던 그는 “대구에서 온 대학생입니다. 아름다운 관광지로 알고 있던 제주도가 가진 아픈 역사에 놀랐고 슬펐습니다. 아픈 역사 또한 우리나라 역사이기에 더 공부하고 기억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정주희 학생의 발표 장면은 KBS, KTV국민방송 등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종교의례와 도립예술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도올 김용옥 선생의 71주년 4.3선언문 낭독, 배우 유아인과 전국 대표 6인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결의’ 발표, 헌화 분향, 국민의례, 제주도지사 인사말, 유족회장의 경과보고, 국무총리 추념사, 유족 사연 낭독, 노래공연 등이 이어졌다. 4‧3희생자·유족, 도민, 학생, 4‧3관련단체 등 수많은 사람들이 자리한 이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로하고 아픈 역사에 대한 사죄와 반성을 통해 이 같은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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